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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주 남외동(구시내), 엔커피 방문 후기,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핸드드립하는 곳, 원두 파는 곳

오늘은 아내와 함께 점심부터 고기를 구워먹고 싶어, 나주 구시내(?) 구번화가(?)에 있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오늘 목표는 집에 원두가 다 떨어져, 원두를 구입하는게 목표였기에 식당에서는 간단히 배를 체우고, 방문한 카페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오늘 방문한 카페는 '엔커피' 라고하여, 나주 남외동에 외치한 곳입니다.

위 치 : 나주읍성 근처(전남 나주시 학생운동길 11)

  맛   : 2가지 원두를 핸드드립을 통해 맛 보았는데, 커피별로 맛에 대한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커피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가  격 : 핸드드립 - 8,500~9,500원, 일반 커피 - 4,000~6,500원 사이(아래 사진 참고)

서비스 : 직접 핸드드립하는 모습을 바에서 보여주며, 항상 고객과 대면하면서 소통하는 것 같음(굿)

추  천 : 별 4.5개(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아쉽네요!)

우선 실내는 심플과 고급진 느낌이 강했고, 안쪽으로는 로스팅하는 기계가 있어 커피 전문점임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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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핸드드립커피로 맛을 본 원두는 '케냐AA TOP키린아가 카리아', '과테말라 와이칸' 이었습니다.

확실히 원두 설명에 적힌대로 케냐의 경우 묵직한 단맛이 강했고, 과테말라의 경우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했습니다.

엔커피의 바리스타분께서 핸드드립을 만드는 영상을 보고 있자니, 불멍(?) 물멍(?) 같이 멍하니 보게 되더라구요,

일정한 물량과 적절한 드로잉으로 커피의 맛을 잘 뽑아내시는 것 같아, 영상을 담아왔습니다. 

(참고로, 소리는 다른분들 대화하는 소리... 음소거를 못해서 이렇게 올렸습니다.. 죄송해요^^;;)

여하튼, 저희는 두가지 원두를 맛보면서 비오는 오후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케냐 원두를 구매하여 돌아왔습니다^^.

다음 원두를 구매할 때에는 다른 원두 맛을 보고 구매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중 추천해주시고 싶은 원두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모두들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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